가성비 셔틀콕 최강자는 뉴구?? | 강산연블랙 / 삼화 더블랙 / 보본 365 | 클럽 동호회 갓성비 셔틀콕을 찾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셔틀콕으로 통하는!
세 가지 종류의 셔틀콕을 시타 및 비교해 볼게요

오늘의 후보입니다~~

1번 삼화 더블랙
2번 강산연 블랙
3번 보본 스페셜 365

** 왼쪽부터 삼화 더블랙 / 강산연 블랙 / 보본 365



이번에 구입한 제품들의 무게는!
76 ~ 77(gr)의 제품이 배송되었어요.
셔틀콕의 무게는 속도와 비거리를 결정합니다.
이 내용은 예전에 심도있게 다룬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오늘은 아래 표로만 대체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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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콕 무게와 비거리, 속도의 관계 / 이미지를 누르면 관련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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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셔틀콕 비거리 중량 온도 | 배드민턴 셔틀콕의 모든것 | 배드민턴 셔틀콕 여름용 겨울용 차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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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 더블랙 : 76
강산연 블랙 : 77
보본 스페셜 365 : 77

** 왼쪽부터 삼화 더블랙 / 강산연 블랙 / 보본 365



구입한 셔틀콕 중 삼화 더블랙만 76으로 왔고,
다른 두 셔틀콕은 77로 왔네요!
이론적으로 비거리를 예상해보면 삼화 더블랙의 비거리가 좀 더 짧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셔틀콕들의 구입 가격은 강산연 블랙이~
가장 저렴했어요!
에효~ 이젠 셔틀콕들도 안오른 브랜드가 없죠?
자주 사용하던 KBB친구(79)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닌것 같은 느킴적인 느킴ㅠ 이랄까나?
KBB79는 이제 박스 구매가 아닌 단품 구입인 경우 앞자리 2짜 미만의 상품은 없는 것 같아요.
어느새 부담스러운 칭구가 되어 버린 KBB79…

** 무려 1300원이나 저렴한 강산연 블랙



강산연 블랙은 가격적인 면에서는~~
정말 괜츈하네용~~~

너!! 합겨~~~으ㄱㄱㄱ!!!

강산연 블랙이 다른 두 제품 삼화 더블랙과 보본 스페셜365보다 1300원이나 싸기 때문에…
살짝 밀려드는 불안감이 있었어요.

빠워 핵스매싱 한방에 닭털 다 뽑히는건 아닌지,,
뭐 이런 걱정을 나름 했습니다만~~
결과는 오호? 괜츈한데!!

이제 시타 결과를 얘기해 볼게요.
일단!! 엔드 라인에서의 비거리 측정 생략!
왜냐? 제조사의 비거리 스펙을 믿어볼게요.
비거리 측정하고 나면 헌콕이 되어버리니…
말해 무엇하랴 비싸진 셔틀콕 값이 원인입니다ㅋ

바로 게임에서의 느낌으로! 들어갑니다~~
게임당 한 개씩 사용하면서! 몇 점을 칠 수 있는지 확인해 봤어요~~
같이 게임을 한 구성원도 같은 인원으로 구성해서 최대한 오차를 줄였습니다.

** 왼쪽부터 보본 스페셜 365 / 강산연 블랙 / 삼화 더블랙 
 
 
<첫 번째 게임>

사용 셔틀콕 - 삼화 더블랙
게임 인원 - 남녀 40AB(남2/여2)
내구성 - 셔틀콕 한개로 10-15점 사이로 사용
비행성 - 평소 사용하는 KBB79/파워1000 보다 비거리 길어서 컨트롤에 유의
 
 
<두 번째 게임>
사용 셔틀콕 - 강산연 블랙
게임 인원 - 남녀 40AB(남2/여2)
내구성 - 셔틀콕 한개로 10-15점 사이로 사용
비행성 - 평소 사용하는 KBB79/파워1000 와 비슷함
 
 
<세 번째 게임>
사용 셔틀콕 - 보본 스페셜 365
게임 인원 - 남녀 40AB(남2/여2)
내구성 - 셔틀콕 한개로 10-15점 사이로 사용
비행성 - 평소 사용하는 KBB79/파워1000 와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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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면 세 종류의 셔틀콕의 내구성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 이었어요.
커뮤니티에서 몇몇 안좋은 후기를 읽고 사~알짝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세 종류의 셔틀콕 모두 내구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AB 급수에서 삑사리를 내지 않고 정타를 잘 쳐서 경기 운영을 한다면~ 
셔틀콕 2개로 한 게임은 마무리가 가능해보입니다. 
하지만 삑사리에는 장사 없지용...ㅎㅎ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확실히 셔틀콕이 깨지는 일이 많이 줄었어요.
요즘에는 KBB79 셔틀콕 1개만으로 한게임을 마무리 하기도 하더라고요 ^^;; 
 
다음으로 비행 성능과 관련해서는!
삼화 더블랙이 76(gr)임에도 다른 셔틀콕보다 비거리가
길게 느껴져서 하이클리어나 언더 클리어 시 좀 더 컨트롤에 신경을 써서 플레이 했어요.
콕이 잘 나가는만큼 수비 시의 컨트롤에 유의해야 했지만 반대로 공격적인 플레이인 드라이브, 스매싱에서는 점수 내기가 좋았습니다.  

 

비거리가 길고 속도가 빠른 콕들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게임 운영을 가져가야 한다고!
저는 그렇게 배웠어요~~
실제로 그렇게 운영하는 것이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가기가 좋다고 느껴지고요.

제가 평소 느끼기에 공이 잘 나간다고 느껴지는 콕들로는 삼화 더블랙, 강산연 301, 요네스 Aeroclear K1 등으로 여름, 겨울에 맞는 공을 사용하더라도 아웃이 잘 나서 컨트롤에 유의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보본 스페셜 365는 주변에서 사용하는 동호인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타구감이 좋아서 ‘이 콕 뭐였지?’ 하고 셔틀콕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확인하니 보본365였어요.

 

결론적으로~~~
이런 저런 특징들을 다 고려해서 이 중 하나의 셔틀콕을 구입해서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가격적인 매리트가 큰!
강산연 블랙을 사용할 것 같아요~~~

한 등급 이상의 품질 차이가 나지 않는 상태에서
1,300원의 가격 차이가 나므로..
가성비적인 선택은 역시 가격이 우선인 것 같네요.
가격에서 다른 두 셔틀콕들이 더 메리트가 있다면!
저의 선택은 그 가격을 또 따라갈거고요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고물가 시대에 최고의 가성비 셔틀콕을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룬 셔틀콕들 외에도!!
추천해 주실만한 셔틀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기회가 된다면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할게용~


이상!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
쿠브민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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