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온 X-0 몬스터 라이트 | 트라이온 라켓! 이런 느낌이구나~ | 트라이온 라켓 시타 후기 | 트라이온 XO 시리즈

안녕하세요~ 쿠브민턴 입니다!!

오늘은 트라이온 배드민턴 라켓에 대한~ 

시타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다가다 혹은 이래저래~ 

트라이온 라켓 중에 명검이 많다더라~~ 라는!!

Ssul은 종종 들어왔는데 기회가 닿지 않아서 

민턴 생활 1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사용을 해보지 못했어요. 

 

 

 

 

그러던 와중 트라이온 X-0 라켓을 시타해 볼~

좋은 기회가 생겨서 3주에 걸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를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트라이온 X-O 몬스터 라이트 / 트라이온 X-O 하이브리드

 

 

 

제가 이번에 시타를 해본 라켓은~

트라이온 라켓들 중 명검으로 유명한 XO 시리즈

트라이온 X-0 몬스터 라이트와 트라이온 X-O 하이브리드 였습니다.

 

트라이온 라켓의 시타 일정이 잡히고!

정말 빠르게 택배로 도착한 라켓들!!

빠른 일처리 아주 칭찬 드립니다! ~~~~

 

 

** 배드민턴 라켓 전용 박스로 전달 받은 시타 라켓들

 

 

 

그럼 열어봐야겠죠??

짜~~~란~~~~!! 

 

 

** 트라이온 X-0 몬스터 라이트(블루)와 X-0 하이브리드(레드) 

 

 

 

1. 트라이온 X-O 몬스터 라이트 라켓 스펙 

 

트라이온 라켓 두자루~~

그리고 센스있게!!

그립도 두개 같이 보내주셨어요~~~ 

 

그럼 이제 시타를 할 준비를 해야겠죠?

먼저 배드민턴 라켓 그립의 두께를!

평소에 사용하는 사이즈와 느낌으로 재작업 했어요!!

 

원그립 제거를 하고 오버그립을!!!

평소에 사용하는 라켓과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감았습니다.

 

 

 

** 왼쪽 사진의 위 부터 요넥스 나노플레어 700 / 나노레이 800 / 트라이온 X-O 하이브리드 / X-O 몬스터 라이트 

 

 

 

트라이온 라켓은 그립 사이즈는 G2 

요넥스 라켓의 그립 사이즈는 G5 

사이즈에 표기된 숫자는 달랐지만!

실제로는 동일한 두께로 느껴졌습니다. 

 

오버그립을 감고 줄자를 사용하여 측정해보니!

요넥스 라켓과 트라이온 라켓 모두!!

두께가 8cm로 측정이 되었어요~~

 

 

** 트라이온 X-0 몬스터 라이트의 무게는 4U / 그립은 G2 / 스트링은 27 파운드로 작업이 되어서 왔어요!!

 

 

 

두 라켓의 도장과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도장면도 매끄럽고 중간중간 포인트로 들어가있는

포인트 디자인들도 어색하지가 않네요. 

 

트라이온 X-0 몬스터 라이트 라켓부터 보도록 할까요?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블루 포인트가 섞여 있는 형태입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네요~~~

 

 

 

** 트라이온 X-0 몬스터 라이트 라켓은 Power Feel 100 / 27 파운드로 작업되어서 도착했어요!! 

 

 

 

헤드프레임과 샤프트에!

유령? 해골?? 이 그려져있어요!!

X-O 몬스터 라이트 라켓을 사용하면!

귀신도 때려잡을만큼 강려크한~~ 스매싱이 나가게 되는걸까요?

 

X-O 몬스터 라이트 라켓의 스펙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스펙으로 제조가 되었습니다. 

 

Weight : 84 ± 1g 

B/P : 288 ± 2mm

S/P : Ex large

S/S : 5.7

 

S/P와 S/S는 뭘까요? 

요넥스 라켓에는 없는 표기법이라... 

트라이온 홈페이지를 뒤적뒤적 찾아봤어요. 

 

S/P는 Swing Point로 스위스팟(유효타구면)의 면적을 의미하네요. 

XO 몬스터 라이트는 S/P가 Ex large이므로!!

삑사리를 많이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삑사리라 쓰고 필살기라고 부르는...)

 

S/S는 Swing Speed로 값이 높을수록 빠른 스윙이 가능한것 같아요.

음,, 그렇다는것은 샤프트가 단단하거나 헤드가 가벼운 특징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뇌피셜 입니다.)

 

트라이온에 문의하여 S/S에 대한 답을 받았어요.

그래서 위에서 틀린 정보는 취소선으로 표시했습니다.

 

S/S는 샤프트 강도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트라이온은 별도의 샤프트 강도를 수치화하지 않고

공기 저항을 덜 받는 프레임 모양을 사용하여 

스윙스피드의 값을 표기하는 것으로 확인했어요. 

 

S/S의 값이 높을수록 공기 저항을 덜 받는!!

라켓이라고 합니다. 

이는 프레임 모양에 소드형이나 다이아몬드 프레임 모양을 사용하여 공기 마찰을 줄일 수 있는 트라이온의 기술력을 적용하여 구현하였다고 해요. 

 

 

 

 

그래서 위와 같이!

트라이온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많이 들어간!!

좋은 라켓으로 보이네요~~ 

(제가 뭐 읽어본들 알겠습니까 ^^;;;)

 

이렇게 훌륭한 기술력이 접목된 라켓!!

이제 한번 지대로~~ 휘둘러봐야겠죠?? 

 

 

 

** 트라이온 라켓의 생산은 대만에서 이루어지네요. / made in TAIWAN

대만의 제조업들도 우리나라 못지 않게 훌륭한 기업들이 많아요. 

 

 

2. 트라이온 X-O 몬스터 라이트 라켓 포지션

 

이제 코트로 가서!!!

먼저 빈 스윙을 해봅니다~~ 

 

백핸드~ 

포핸드~~ 

언더! 수비!! 드라이브!!!

푸쉬도 해보고~ 오버헤드 스윙도 해보고~~

 

음.. 헤드라이트는 아닌 느낌이고!

그렇다고 헤드가 너무 무거운 느낌도 아니네요.

밸런스가 잘 잡힌 이븐밸런스의 올라운드용 라켓으로 느껴집니다.

 

스트록도 가볍게 해보고요~

중간 중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나노레이 800,

그리고 X-O 하이브리드 라켓과 번갈아가면서 비교 체험을 해봅니다. 

 

요넥스의 헤드라이트 계열의 느낌은 아니네요. 

올라운드용 라켓의 느낌입니다. 

그런데 드라이브 맛이 상당히 좋네요. 

스매싱도 묵직하게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라켓에서 쫀쫀한 느낌이 듭니다!!! 

 

얼마전 시타를 진행한!!

요넥스 아크세이버 7 PRO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간단히 스트록만 진행해봤을 때에는 X-O 하이브리드는 좀 더 편한데!! 

뭔가 뎅뎅 거리는 느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X-O 몬스터 라이트가 더 느낌이 좋네요.

 

 

 

 

 

자~~ 그럼 이제 한게임 치러 가볼까요??? 

 

PS) 이어지는 후기는 트라이온 라켓을 게임에서 충분히 사용해보고 X-O 하이브리드 라켓의 디테일 후기와 같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구력 10년정도 동네 A조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40대 초중반이며, 신체 스펙은.... 

 

비밀

 

그리고!!

어떤 라켓이 본인에게 명검인지는...

결국 본인의 능력과(신체 능력 및 스트록 완성도 등) 경험 등의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판단되는 것이므로,, 

제 포스팅은 참고만 해주시고,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참고로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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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같이 읽으면 좋을만한 글들을 모아봤어요.

 

** 배드민턴 라켓 |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아크세이버 7 PRO | Yonex ArcSaber 7 PRO 사용 후기

 

** 요넥스 아스트록스 넥스테이지 사용 후기 | Yonex ASTROX NEXTAGE |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리뷰

 

** 배드민턴 입문용 라켓 고르는 방법 / 배드민턴 라켓 추천

 

**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추천 |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고르는 방법(1) - 헤드무게

 

**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추천 |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고르는 방법(2) - 샤프트 단단함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