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270 리액트
저의 최애 신발인 올블랙 나이키 270 리액트
이제 270 리액트의 수명이 끝나갑니다..
처음 이 녀석을 보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카드를 꺼내들었어요.
결제는 그야말로 순삭!!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났고
다시 같은 모델을 사고 싶은데 이미 단종이네요.
대체제를 찾아서 나이키몰 서칭을..
한참을 해보았으나 결국 실패했어요.
우선 올블랙이어야 하고!
너무 투박하지 않고 발의 형태를 잘 살려주는 신발을 사고 싶었거든요.
어글리 슈즈 시대에 제 맘에 들어오는 신발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고… 한참을 찾지못했어요.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고..
어느 날 우연히 전철 승강장에서 눈에 띈!!
살로몬!!!
처음 본 소감은!
저 신발은 뭐지?? “나이키? 뉴발? 아닌데..”
신발 끈도 독특하고 처음 보는 신발이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등산화나 트레일 런닝화에는 문외한인 저는 알 수 없는 브랜드였어요.
우연히 보게 된 쇼핑몰에서 모델이 신고 있는!
(모델은 바지를 광고하고 있었으나 제 눈에는 신발이 들어왔어요 ㅎㅎ)
신발을 보고 “앗! 저거다!!”
이렇게 살로몬 XT-6를 구입하게 됐죠 ㅎ
무신사와 살로몬 XT-6
자 이제 타겟은 정해졌으니!
최저가를 찾아봤어요!!
처저가로 올려놓은 온라인몰들의 옵션 꼼수…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최저가를 보고 들어갔는데 사이즈를 선택하면!
가격이 퀀텀 점프를 하네요…
에라이~~ **해버려라 ㅋ
나이키 270을 살 때도 **프에서!
짭을 보내줘서 이런 저런 열 받았던 기억이 있는 저는..
그냥 메이져에서 맘 편하게 사기로 했어요.
그래서 무신사에서의 구입을 선택했어요.
** 무신사에서 살로몬(SALAMON) XT-6를 두켤레 질러버렸어요.
짝꿍것까지 두켤레를 구입했어요.
평소 신던 신발들보다 가격이 비쌌지만~
이럴려고 돈 버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미래의 나 보다 오늘의 나에게 더 투자를 했어요.
그리고 무신사의 플러스 배송이 빠른 결정?
빠른 결제를 하게끔 용단을 내리게 해줬어요.
** 22시 전에 결제 시 다음 날 도착이라니!!
무신사의 당일 배송이 구매력을 높여주네요..
다음 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니!
도착해있는 살로몬 XT-6 ~~~
급하니 후딱 언박싱하고!
일단 신어봤어요~~
저는 칼발이라서 정사이즈로 주문을 했고!
짝꿍은 발볼이 있어서 한 사이즈 업!!
사이즈감은 배드민턴화 정사이즈를 신을 때와 동일하네요.
일반 얇은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으니!
핏감이 편하게 맞고~~
운동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으니!!
딱 맞아요!!
외피가 신축성이 좋아서 딱 맞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네요!~~
** 운동용 양말과 같이 신은 살로몬 XT-6
신발 끈은 조이고 풀기가 무척 쉽네요.
쭈욱~ 당겨서 신고!
살짝 풀어서 벗기도 쉬워요!!
디자인도 좋고 기능성도 좋은 살로몬 XT-6
그리고 착화감이 정말…
감사한 느낌입니다. 돈 안아깝다는 생각이 바로 듦
발바닥 아치를 잘 받쳐줍니다.
살짝 평발인 저는 출퇴근 한시간씩을!
전철에서 꼼짝 없이 서서 다니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디자인, 색상, 기능성, 착화감!!
저에게는 백점 만점에 백오십점 드리도록 할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당근~~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를 포스팅 한!
쿠브민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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