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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브 민턴 라이프/제품 리뷰

빅터 아우라스피드 90K2 사용 후기 / 배드민턴 라켓 내돈내산 후기 / 나노레이800을 대체할 녀석이 생겼다

by kuve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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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포스팅 | 빅터 보상 서비스로 구입한 아우라스피드 90K2 보상 서비스 이용 후기

 


이번 포스팅은 빅터 아우라스피드 90K2 !!
내돈내산 후기 글입니다~~

먼저 라켓 세팅을 하면서의 느낌!!
기존에 사용하던 라켓들인 나노레이800
그리고 나노플레어700과 비교해서 어떤 느낌일지
벌써 너무 기대가 됩니다아~~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볼게요.
스트링 셋팅은 4매듭/27.5파운드
그립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윌슨 기본 그립으로!!
뮬러는 감지 않고 오버 그립만 감았습니다.

아우라스피드 90K2 빈 스윙의 느낌은!!!
헤드라이트 딱딱이의 느낌입니다.
앞 스윙이 가볍고, 오버헤드 스윙은 경쾌한!!
당연히 묵직한 맛은 없었어요.

그리고!
나노레이800과 많이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나노플레어700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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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나노레이800/나노플레어700/아우라스피드90K2/아디다스 슈필러P09



빅터 아우라스피드 90K2의 헤드 사이즈는
기존 사용하던 라켓들과 비슷합니다.
아래 사진은 구도상 조금 커보이네요.






샤프트의 굵기도 다른 라켓들에 비해서
이질감은 없었습니다.






헤드 모양은 옆에서 봤을 때,
다른 라켓들보다 아우라스피드 90K가 가장 얇았어요.

그리고 눕혀서 비교해보면,
검날형인게 잘 보이죠?



** 왼쪽부터 나노레이800/나노플레어700/아우라스피드90K2/아디다스 슈필러P09



그럼 이제 게임에서는 어떤 맛일지~~
모임으로 출발해 볼게요~
오늘 모임 장소는 군포의 송죽 다목적 체육관!!
오랜 만에 8090들과의 빡겜이 예상됩니다.

평소 클럽에서 긴장 안하고 설렁설렁 치다 보면
몸 상태? 마음가짐??이 루즈해져서 그런가..
빡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는~~
그런데 뭐,, 이제 40대도 됐고 즐턴하는게 맞긴하죠~~
(다치면 회복도 잘 안되고 부상 노노)




** 오늘 모임 장소는 군포 송죽 다목적 체육관입니다. / 최근 가입한 민턴꾼(소모임앱)으로 저도 첫 방문이었어요 ㅎㅎ

 

 




처음 게임에 들어가서 난타를 치면서부터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나노레이800 단종 이후
주력으로 가져갈 라켓을 찾기 위해서
많은 라켓들을 시타했었는데 이제야 찾은 것 같아요.

사실 나노레이800을 주력!
나노플레어700을 서브 라켓으로 사용하면서도
계속 나노레이 800이 그리웠는데 ㅠ
이제 마지막 나노800이 파손되어도 굿바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고 거래를 항상 키워드 눈팅하고 있는데 이제 나노800은 정말 거래하기가 어렵더라는)

아우라스피드 90K2는 처음 느낌부터!!
매우 익숙한 느낌이었고 적응이랄것도 필요 없이~
백핸드, 포핸드, 언더, 오버헤드 스윙을 했을 때,
길들여진 옷 처럼 몸에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제 컨디션이 평타 이상이라서
이렇게 좋은 느낌을 받은걸까요??

오늘 남복 4게임을 치고 난 느낌만을 말하면
간결한 드라이브 스윙이 가능했고!
수비 시 드라이브 수비로 전환이 편했습니다.
백핸드 스트록 시 삑사리 없이 드라이브와 드롭, 클리어도 잘 맞았습니다.
스매싱도 솔직히 좋았습니다.
정타가 맞으면 날카로우면서 종속도 살아서 나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늘이 첫 출격이니!!
이제 천천히 즐겨보려고 해요.
레슨과 게임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영상도 찍어 보고 사용 후기를 다시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eetG-Rc3Q

 


오늘 후기로 인해서 90K2의 몸 값이!!
너무 오르는 것은 아니겠죠??
뭐 제 블로그가 엄청 영향력 있는 블로그는 아니니
엄한 생각이겠지만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몸 값 오르기 전에!!!
바로 한 자루 더 구입했습니다.
그 만큼 마음에 들었다는거죠~~
심지어 39프로나 할인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보상 판매로 13만5천원에 첫 구입하고 첫 사용하자마자 16만5천에 한 자루 더 구입;;;;)




첫 느낌에 라켓을 질러본게 몇 년만인지!!
라켓 느낌이라는게 워낙 주관적인 부분이다보니
혹여라도 제 후기글을 보고 구입했다가 실패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제 구력이랑 피지컬을 같이 공유해드리면
일단 구력은 10년 정도이고, 레슨은 꾸준히 현재도 받아요.
급수는 수원시 40대 A조입니다.
30대에는 전국 대회를 많이 나갔었고,,
B조에서 입상도 종종 했었어요. 지금은 즐턴 모드입니다만,,,

피지컬은 170초반대 신장/60초중반 체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이고요!!!
아우라스피드 90K2의 후속 후기는!
아까 이야기한 것 처럼 한참 즐겨보고!!
다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이상!!
쿠브민턴 이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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