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아스트록스 넥스테이지 사용 후기 | Yonex ASTROX NEXTAGE |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리뷰

예전에 요넥스의 라켓 렌탈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죠?
실패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도전을 해서 1분 컷으로 렌탈에 성공했습니다!!

 

** 요넥스 렌탈 서비스 |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렌탈 서비스... 이거 렌탈 가능한거 맞나요??? 렌탈 완료 30초컷 충격의 도가니탕

 

아자자잣~~~
 
 
 

** 스폰지가 달려있는 플라스틱 박스 + 커버에 담겨져서 배송이 됩니다!!! 굿굿

 
나의 빠른 손놀림!
아주 칭찬한다구~~~
 
 
제가 렌탈에 성공한 배드민턴 라켓은!
2023년에 요넥스에서 출시된~~
아스트록스 넥스테이지 입니다.
 
 

YONEX ASTROX NEXTAGE

 
 
 
요넥스의 하이엔드급의 라켓들은!
일본 생산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넥스테이지는 대만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중상급자 동호인이 사용하기 좋은~~
보급형 배드민턴 라켓인것 같아요.
 
요넥스 공식홈에서는!!
미드하이엔드급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라켓 비교표에서는 어느 위치인지 표기는 안되어있네요.

** 넥스테이지의 아이템 코드는 AXNT 인데 위의 표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대만에서 생산된 라켓들은 일본산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아스트록스 넥스테이지의 정가는!
199,000원 입니다.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해보면 16만원대로 확인이 되네요.

 

 




확실히 일본산 선수용 라켓들보다..
10만원 정도는 싸긴합니다…
그런데 정말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네요.  

 


Yonex Astrox Nextage는!
헤드헤비형의 샤프트의 강도가 미디엄인 라켓이구요.
남성/여성 중상급자용을 타겟으로 출시된 라켓입니다


 
 

제조사에서 제안하는 추천 스트링으로는!!

컨트롤 플레이어는 BG66 Ultimax
하드히터는 BG80 입니다.

라켓 시타는! 시급수 40A 남자 / 40B 여자 동호인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1. 남자 시급수 40 A조 동호인
(주력 라켓 요넥스 나노플레어 700/나노레이 800)
2. 여자 시급수 40 B조 동호인
(주력 라켓 요넥스 아크세이버 9FL/아팩스 726)

스트로크를 먼저 해봤어요.  
숏드라이브 > 롱드라이브 > 하이클리어 > 드롭 > 스매싱 > 언더클리어 > 커트 > 헤어핀 > 푸싱 순으로 진행하고,
AB조들과 4-5게임 이상 게임을 진행해봤어요.
 
 
일단 제가(지역 40 A 남) 느끼기에는!!
헤드헤비 라켓인만큼 스매싱은 묵직한 스윙감이 느껴졌어요.
반면에 드라이브에서는 약간은 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나노레이 800 등의 헤드라이트 라켓을 오랜 기간 써왔기에 차이가 바로 느껴졌어요)
 
언더클리어나 하이클리어에서 비거리나 공속에서 크게 차이나는 것은 없었고, 타구감은 묵직하게 오버헤드 스트록이 가능해서 근력만 어느 정도 있으면 사용하기 어렵지는 않겠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짧게 짧게 스냅을 이용한 푸싱에서는 조금은 순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못칠 정도는 아니었구요.  
 
 
그리고 제품 스펙에서는 진동 완화 소재인!
VDM이 적용되어 있다고 되어있지만…
솔직히 진동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나노레이나 나플로 번갈아가면서 사용을 해봤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넥스테이지에서 더 많은 진동이 느껴졌어요.

진동이 생각보다 이질감이 컸고,,
라켓 손맛이라기에는 한게임 치고 나면 다시 손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시타를 하고나서!!
라켓 스펙을 좀 더 뒤져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나노플레어 700이나!
아스트록스 88(S)(D) 프로 등의 진짜 하이엔드급!!
라켓에는 샤프트 진동을 잡아주는 솔리드 필 코어 라는 것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솔리드 필 코어 기술이 적용되지 않아서일까 아스트록스 넥스테이지에서는 불편한 진동이 자주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
지역 40 B 여자 동호인의 시타 느낌은!

일단!!!
무겁다! 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카톡을 참고해볼까요?

먼저 비거리가 평소보다 짧았고!
힘을 쓰면 힘은 잘 실리는 느낌이고!!
(아웃 나는 것은 적응만 잘 해서 컨트롤이 되면 문제 없을것 같구요)
사용을 쭈욱 하다보면 평소보다 무게감이 더 느껴졌던것 같네요.

평소 사용하던 아크세이버 9FL이 좀 더 가볍긴하죠.
저도 제 라켓이 다 터지면 한번씩 빌려서 사용해 봤는데 9FL이 더 가볍습니다.
 
그래서 아스트록스 넥스테이지에 대한!
제 결론은…
딱히 16만원 주고 사용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혹시라도!
후위 플레이를 염두해두고 헤드헤비 라켓을 산다면!!
아스트록스 88D PRO 를 구입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요넥스 아스트록스 넥스테이지 사용 후기를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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