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케이펫페어 방문 후기 / 반갑다 아이캔더~~ 펫페어 in 코엑스

인생 견생 처음으로 펫페어에 다녀왔어요.
사실 펫페어도 이번에 처음 들어봤…

새식구?(벌써 1년 이상 같이 산) 강아지
띠롱이 덕분에 이런저런 지식들이 쌓여가네요.
성격도 뭔가 좀 더 유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아님말고)

제가 이번에 다녀온 펫페어는!
코엑스몰에서 열렸습니다.
분명 잔뜩 뭔가를 살 것 같아서..
자차를 타고 가려했지만~~ 주차비의 압박;;;
결국 BMW를 이용하고 말았네요.
(** BMW : Bus Metro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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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펫페어 입장권 도착

수원에 거주 중인 저는!
갈 때는 전철을 타고 코엑스로 갔고
올 때는 사당까지는 전철을! 그리고 나서는 시외 버스를 이용했어요.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펫페어에 가게 된 계기는
띠롱이의 슬링백이 아이캔더 피카부백인데!
3.5키로 띠롱이가 너무 꽉 차는 것 같아서;;
좀 더 공간이 넓은 아이백을 보려고 였어요.  

아이백은 이동장이면서 내려놓으면
하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죠.

** 아이캔더 아이백 색상은 두 종류

** 아이캔더 아이백 색상은 두 종류


그리고 사람이나 강아지나 어찌됐건
집은 거거익선~~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쾌적한 집을 마련해주고 싶었어요.  

아무튼 그리하여 BMW 여행을 시작!
도착한 펫페어에는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참여!!
일단 무시하고 아이캔더로 진격~~~

역시 아이캔더!
색감은 올타임 넘버원 인정~~

띠롱이와 아이백 사이즈를 확인하고~~
바로 Get!!!

할인까지 해주니 아니 살 수 없었다 ㅠ
그리고 추가로 하네스도 구입~~
이러려고 돈 버는거 아니겠습니꽈~~~
(저승 갈 때, 남겨 놓으면 너무 아깝잖아요~)

나의 지갑을 노리는 자!
그 누구냣!!~~
하네스 슬링백 똥추가방 등등
이쁜 아이템이 정말 많았어요!

보다보니 강아지 소파!

(아이캔더 아님)
느무 귀여워서~~
이걸 사면 어디에 어떻게 배치할까 고민하다..
지금은 풀소유 인테리어임을 깨닫고,,
포기~~~

그리고 이런 저런 용품들을 보다가 알게된
아아랜드
아이디어가 좋은 상품들이 많아서 마구 Get 해버렸네요
아아랜드에서 구입한 제품들은 언제 한번 영상으로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

 

 

아아랜드 먹이볼, 물통 등 아이디어가 좋아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힘을 내서 시외 버스를 타고 돌아왔네요.
그나마 2층 버스라서 여행하는 기분으로요.

아래 영상은 펫페어 방문기를 짧게 브이로그로 만들어 봤어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뭔가가 정말 많이 변하고 있어요.
짤 중에서 아버지가 강아지 들이기만 해봐! 하는 짤 아시나요?
딱! 그런 모습이랄까??
침실은 안돼! 했다가 어느 순간 침실은 허용해준다.
하지만 침대는 안돼!! 했다가..
어느 순간 침대에서 같이 자고..
높은 침대가 위험할까봐 침대도 낮아져 버렸네요.

다음 펫페어는 일산 킨텍스라고 합니다.
띠롱이가 자주 먹는 야크츄 업체도 참여한다고 해서 저도 방문 예정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