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팅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정확히 말하자면 사진들이 보이지 않는 현상을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최근 갑자기 블로그의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고 인지를 하게 되었는데요.
블로그 포스팅 후 항상 크롬이나 사파리로 검수를
진행하기에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모바일이고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므로
나름 생각을 해서 사파리(아이폰), 크롬(안드로이드)
사용자 일 것으로 생각하여 이렇게 검수를 진행했었죠.

그럼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아마도 제품 플랫폼 영향이거나 느린 네트워크 속도
문제 정도일 것으로 생각을 했어요.
최근에는 사진 파일들의 리사이징을 하지 않고
원본으로 올린 글들이 많았기에 대용량 페이지를
읽어 오는데 걸리는 로딩 시간이 길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했을거야 라고 치부했는데요.

그럼에도 잠자리에 들기 전 뭔가 싸한 느낌이,,
저에게 가용한 자원들에서 쿠키를 삭제해보기로 했어요.
여기서 쿠키란 우리가 인터넷을 할 때,
처음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그림, 사진 등의
페이지의 구성 자원들을 본인의 기기에 저장을 하고
이후 재사용을 하여 사이트에서 자원을 내려받아야
하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무튼 그리하여 쿠키를 삭제하고 난 기기들에서
다시 확인을 해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라는 메시자가 뙇!!!!!!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모바일에서 확인한 case

 

** PC chrome에서 확인한 case

 

그럼 이제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해 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원인을 네이버 블로그 고객센터에서 확인했는데요.

저의 경우는 두 번째 이유인!
복사/붙여 넣기로 포스팅을 진행하였기에,,
이미지가 깨진 것으로 추측이 됐어요.

그럼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원본 사진이 삭제되거나 이동, 차단이 되면
복사/붙여넣기한 이미지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되어있는데,,
원본 글인 티스토리의 글들은 기존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기에 이 부분이 아직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ㅠ

사실 저는 글을 작성할 때, 티스토리에서 먼저
작성을 하고, 그 글들을 복사하여 네이버로 가져가요.
티스토리가 글을 작성하기에 더 편하기에,,
저는 이 방법을 블로그 초창기부터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글을 작성하면 네이버에서 이미지들은
마치 텍스트로 인식하는 것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뇌피셜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로 복붙을 하고 나면
해당 이미지들은 썸네일로 지정할 수 없었고
이런 현상으로 미루어 봤을 때, 정상적인 이미지로
인식이 안 되는 건가라고 생각을 했어요.

뭐,, 아무튼!!
이제 할 일은 뭐다??
23, 24년도에 작성한 약 300개의 글들에
원본 이미지만 다시 업로드하면 된다!!!
25년도에 작성한 글들부터 조치를 했는데
다행히도 25년도 글은 몇 개 안 썼기에 다행이라면 다행..

남은 300개의 글들은,,
그냥 하지 말까?라고 생각을 했다가도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로의 유입량이 티스토리만큼 많고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의 유입 소스가 달라서
(티스토리는 구글 서칭,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서칭)
결국 네이버 블로그의 이미지들을 복구하기로
마음은 먹었습니다,,

하루에 한두 개씩 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 되어있겠죠;;;
하루에 너무 많은 포스팅을 변경해도
블로그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많이 할 수도 없고요.
너무 많은 변경 작업을 하면 블로그가 검색 엔진에서
누락되는 현상을 겪기도 해요.

저는 블로그 초반에 나름 열정을 가지고
썼다 수정했다를 많이 반복해서 검색 엔진에서
검색이 안 되는 문제를 겪고 블로그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

이제 25년도 글들은 이미지를 새로 업로드하여
해결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