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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행궁동 동북교자관 양꼬치 맛집 소개 / 주차장 있음

kuve 2024. 6.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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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북문 동북교자관 | 양꼬치 / 중국식 만두 전문점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토박이가 전해드리는
수원 맛집 소개입니다~~~
오랜만에 내돈내산 맛집 소개 포스팅을 해볼게요.


동북교자관

 


수원 북문에 위치한 양꼬치 구이와
중국식 만두 전문점이에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꽤나 현대적입니다.
건물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가면 주차장이 있고요.

제가 방문한 날은 목요일 저녁 7시!
피크 타임인데도 다행히 주차 자리가 있었어요.

동북교자관은 행궁동 카페 거리와 걸어서 5분!
양꼬치를 먹고 가볍게 산책 후 커피 한잔~~
하기에 좋은 코스였어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47번 길 4 1층, 2층
영업 시간 : 매일 10:30 ~ 22:30 
주차 공간 : 건물 뒤편 전용 주차장 8~16대 주차 가능 
 


** 사진을 누르면 네이버 지도로 연결됩니다



오늘 모임 인원 중 제가 제일 먼저 도착을 했네요.
제 마음대로 일단 주문을 넣었습니다ㅋㅋㅋㅋ
일단 양꼬치 A세트와 반 구운 만두!
그리고 빙홍차와 환타 한 개~~

음식이 준비되기 전 환타와 시원한 홍차로
더위를 좀 가시고 꼬치 먹을 준비를 했어요






양꼬치 세트는 고기 종류별로 약간씩 다르게 구성,
개수는 5, 5, 5, 3, 2로 총 20개의 꼬치가 제공돼요.
저는 일단 A세트를 주문했고,
먹으면서 다른 세트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테이블은 1층 창가 자리로 앉았습니다~~
인기 좋은 창가 자리가 운 좋게도 있었네요.
도로뷰였지만 그래도 개방감이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ㅎㅎㅎ

먼저 주문시켜 놓은 메뉴는!!
양꼬치 A세트, 반 구운 야채삼선 만두, 빙홍차 1, 환타 1
이 정도로 주문하면 2인 방문 시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해볼게요~~
식판에 개취에 맞게 양념을 올리고
잘 익은 고기를 먹기만 하면 끝!!
돼지고기나 소고기처럼 직접 굽지 않아도 돼서 굿굿!!! 





빙홍차는 고기를 먹을 때, 
입가심을 하기 좋아서 바로 주문을 했지요~~
빙홍차가 별 다를 건 없고 그냥 차가운 홍차입니다 :)
탄산을 안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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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한번 양꼬치를 구워볼게요~~ 
꼬치의 손잡이 돌기 부분을 불판의 홈에 잘 맞추면!!
알아서 돌돌돌돌 돌아가면서 잘 구워줍니다. 
 
 





양꼬치가 익는 동안 구운 만두 어서 오고요~~
반만 구운 만두 이 맛을 못 잊죠~~ 
한창 대만으로 장기 출장을 다닐 때,
초밥과 더불어 저의 주식을 담당해 줬었어요. 
두유와 함께 같이 먹어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만두의 바닥면은 바삭하게 구워서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삼선 만두는 속에 이렇게 새우가 들어있어요~ 
 
 

** 동북교자관에서 맛본 반만 구운 야채삼선 만두 


만두를 먹는 동안 양꼬치도 잘 익었습니다!! 
소금과 쯔란, 콩가루?를 골고루 취향에 맞게 찍어먹으면 bb!!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다시 가고 싶어 지네요~~
조만간 가족들과 재방문해야겠어요. 
 
 




네이버 후기를 보면서 살짝 걱정되었던 부분!!
서비스가 안 좋다는 글들이 종종 보였고, 
늦게 온 중국인들에게 먼저 음식을 주더라 등의 후기들을 보았는데요.
저는 전혀 그런 것들을 느끼지 못했어요~~ 
 
아래는 먹어보라면서 서비스로 냉채를 주셨습니다. 
두부면과 야채 등으로 적당히 매콤해서 
고기만 먹을 때의 느끼함을 잡기에 좋았어요. 
 
 




양꼬치 세트 B를 추가로 주문하면서
오이탕탕이도 같이 주문을 했어요. 
 
간혹 소고기 전문점에 가면 생오이와 새싹을 초고추장에 버무린 
오이무침? 이 그렇게 고기와 조합이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오이탕탕이는 소금에 살짝 절인 느낌으로
오이의 아삭함과 짭짤함으로 고기와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국음식점에 왔는데 이거 안 시켜볼 수 없잖아요?
꿔바로우!!!! 
저에게는 중국음식 중 최애 음식 중 한 가지입니다.
 
감자 전분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참쌀이 들어있어서 
쫄깃한 식감을 줍니다. 
돼지고기가 얇게 다져져 있고 소스는 매콤 달콤해요. 
한국식 탕수육과는 또 다른 맛이니까요~~~ 
안 드셔본 분들은 꿔바로우 한번 드셔보세요. 
 
 




이렇게 해서~~~~ 
양꼬치 A와 B를 주문했고요. 
반 구운 만두와, 오이탕탕이, 꿔바로우와 음료
(냉채는 서비스 받음)
 
전체 가격은 12만 6천원!!
남자 셋이서 배 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에서 방문해 볼 만한!!
요즘 핫한 행궁동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중국 음식점!!
동북교자관을 내돈내산으로 방문하고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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