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브 민턴 라이프/제품 리뷰

배드민턴 오버그립 비교 / 요넥스 윌슨 프로 컴포트 vs 요넥스 AC102 Wet Super Grap

kuve 2024. 6. 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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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배드민턴 오버 그립의 종착지

윌슨 프로와 요넥스 AC102EX 

이 두 제품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진행했었어요. 

 

 

** 이전 포스팅 | 배드민턴 그립 추천 / 배드민턴 그립 종류 / 요넥스 AC102 / 윌슨 프로 오버 그립 / 키모니 KGT100 / 배드민턴 라켓 오버 그립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좀 더 디테일하게~~

이 두 제품을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두 제품 모두 각 브랜드의 스테디 셀러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검증이 된 제품입니다만~

이번 포스팅은 제가 두 제품 모두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기반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두 제품의 스펙에서 길이와 넓이 두께!!

모두 동일합니다~~ 

 

길이 1200mm x 넓이 25mm x 두께 0.6mm 

 

사용감 역시 쫀득한 그립감의 기본 그립으로~ 

큰 차이는 없게 느껴져요. 

 

그렇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가격?? 역시 대동소이하고요~~ 

 

 

 

 

 

 

 

 

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는!!!

 

1) 그립의 마지막 마감 부분 

2) 마무리 테이프의 늘어나는 느낌 

3) 휴대성 

 

그럼 첫번째 차이부터 한번 이야기해 볼게요. 

 

1) 그립의 마지막 마감 부분 

아래의 사진을 통해서 확인해볼게요!! 

먼저 요넥스 102EX의 경우 라켓 핸들의 캡 부분

그립의 마지막 마감 부분의 스티커카 제품을

끝까지 붙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 요넥스 그립 102EX를 사용하여 작업한 라켓 | 캡 부분의 마무리 부분을 끝까지 붙일 수 있어요. 

 

 

 

다음 윌슨 프로 제품을 확인해 볼게요.

아래의 사진처럼 그립의 마지막 부분은 살짝 들떠요. 

그립에 붙어 있는 양면테이프가 맨 끝까지 붙어 있지 않기에~

살짝 뜨는 모습입니다. 

 

이런 차이는 저와 같이 마무리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윌슨 프로 그립을 사용하면 마지막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거나,, 

귀찮으면 그냥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저렇게 살짝 들뜨지만 감아놓은 그립이 풀리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뭔가 심리적으로 거슬릴 뿐이죠;;; 

 

 

** 윌슨 프로 그립을 사용하여 작업한 라켓 | 캡 부분의 마무리 부분을  끝까지 붙일 수 없어요. 

 

 

 

그럼 다음으로~~

마무리 테이프가 어떻게 다른지 볼게요!! 

 

2) 마무리 테이프의 늘어나는 느낌 

윌슨 프로 그립의 마무리 테이프를 감을 때는~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서 잘 달궈준 다음!!

테이프가 늘어날 때 감아주는 것이 좋아요. 

열을 가하지 않고 감게 되면 뚝뚝 끊어집니다. 

 

아래는 열을 가한 후 잘 구김 없이 감은 후 

사용을 했음에도 시간이 지나니 손에 좀 거슬리게 일어나네요. 

 

 

** 윌슨 프로 그립의 마무리 테이프 사용 | 빳빳하게 일어나는 느낌 

 

 

 

요넥스 오버그립 102EX의 경우!!

검정색 절연 테이프 느낌처럼 

탄력 있게 쭈욱 늘어나면서 잘 늘어나집니다. 

열을 가하지 않더라도 적당한 힘으로 늘려주면

끊어지지 않고 들뜨는 부분 없이 잘 감을 수 있어요. 

 

 

** 요넥스 오버 그립 102EX의 마무리 테이프 사용 | 절연 테이프처럼 쭈욱 늘어나집니다.   

 

 

그런데 두 제품 모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마감 테이프가 살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마감, 마무리 테이프를 감지 않아요 :) 

 

일어난 부분 잘라내려면 찐득이가 손에 묻고,

귀찮은 일이기도 하니까요. 

 

그럼 다음으로~~ 

3) 휴대성!! 

두 제품 모두 다량의 벌크 타입 제품을 구입했을 때,

윌슨 프로 그립은 낱개로 가지고 다니기 편해요.

요넥스 AC102EX는,,,, 그립을 감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내꺼도~~ 하면서 부탁하는 인간들이 등장합니다 ㅋㅋㅋㅋ 

낱개로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기는 무리라서,,, 

 

물론 요넥스 102EX 모델도 12개짜리로 구성된!!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면 낱개로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다만 개당 가격의 차이가 조금은 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드민턴 오버 그립의 종결자!!

돌고 돌아 돌아오면 결국 기본템이 종결템이라는 공식에 어울리는~~

요넥스의 AC102-EX 그립과 윌슨 프로 그립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쿠브민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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