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하네스 몽슈슈 타이니 독 프롬 하네스 / 겨울철 강아지 하네스 추천
우리 집의 작은 띠롱이는 포메라니안이에요:):)
띠롱인 이중모에 동글동글하게 정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털이 항상 포실포실하게 올라와 있죠.
첫 팸족으로 살고 있는지라 아무 생각 없이
어렸을 때 옷을 잘 안 입혔더니 불편해하는 거 같아요.
여름엔 안입으면 되는데 겨울엔 좀 힘들더라구요.
베스트 형태로 입혀도 살짝 움직임이 둔해진다던지, 뒤뚱거리며 어색해하는 모습이 맘이 쓰였답니다.
고민하다가 겨울이 다가왔고,
옷을 자주 입혀서 익숙해지도록 경험과 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털 때문에 사이즈를 가늠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체구는 맞추면 털이 풍성해서 얼굴만 달덩이고 몸은 샐쭉ㅠㅠ
가슴둘레를 여유 있는 사이즈를 보면 등길이가 안 맞더라고요.
꼬리를 지나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길이 ㅠㅠ
어떻게 해야 띠롱이가 좀 더 편할 수 있을까……?? 하던 차에
평소 귀여워서 보고 있던 몽슈슈의 아이템이 눈에 들어왔어요!!!!
난 왜 패딩만 입히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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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띠롱이는 베이지+크림 모색이라 화이트가 제일 잘 어울릴 거 같았어요.
브라운 강아지 패턴도 맘에 들었고요.
띠롱인 3.5~8키로정도로 SM사이즈에요.
하지민 털이 풍성하니까 사이즈 업해서 L사이즈로 주문해봅니다.
벨크로라 수선하면 될거 같거든요.
주문완료!!
실물로 받은 하네스입니다;)
화이트로 봤는데 톤다운된 스카이블루 칼라였어요.
개인적으로는 넘 화이트인 것보다 은은하니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럽더라고요.
(띠롱인 여자강쥐거든요)
안쪽에 보드라운 부클에 패딩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추운날만 아니면
휘뚜루마뚜루 착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쨔잔!!!
오옷, 예쁘네
하네스라서 착용하기가 정말 편해요.
목이 타이트해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사이즈를 넉넉하게 사서 몸통이 많이 남았지만,
띠롱이가 패딩옷을 입었을때보다는 편안해하더라구요 ;)
그거면 돼! 쇼핑 성공!!!!
좀 추운날엔 안쪽에 티셔츠 하나 더 입고 입을수도 있음!
잘 보이진 않지만 옷이 하나 더 있어요 ㅋㅋㅋ
하네스고, 사이즈 넉넉하니 요런게 좋더라구요.
기존 하네스는 패딩 위에는 못해요, 늠 작아,,,,,,,
산책가기 전 현관에서
(보기엔 산책 엄청가고 싶은줄;;;;;;)
실상은 저리 멈춰서 안감,,,,,
그래도 이쁘니까 기다려준다!
여담이지만, 요거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넘나 귀여워라한다~
강아지 원티스 입은거봐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사이즈 커서 그런지 밑에 부분이 동그랗게 튤립같은데
그게 귀여워요,볼수록 사실 첨엔 위성접시같았는데
내돈내산 오늘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