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후기) 2022수원특례시 체육대회 배드민턴 대회
이제 지역 대회들이 하나둘씩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수원에서도 시장기가 열렸어요!!
아직 코로나가 완전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많은 것들이 일상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그럼 요강을 좀 살펴볼게요.
먼저 경기 종목 관련해서 20대 게임은 30대와
통합하여 진행합니다.
수원에서는 20대 팀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20대와 30대가 같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클럽 단위 출전이므로 파트너가 없는 동호인들도
많아서 대회는 나가고 싶은데 못 나오는 분들도
상당수 존재하구요.
저도 클럽에 남자 복식 파트너가 없어서....
(같은 연령대/급수의 파트너가 없음)
남복은 포기하고 있어요 ㅠㅠ
요강을 보다보니 20대는 30대로 출전할수 있지만
30대와 함께 참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네요.
이 조항이 언제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소한 조항입니다.
경기 일정은 토요일은 50/60/70대의 전 종목을 진행하고,
일요일은 20,30,40대의 전 종목을 진해하네요.
코로나 이전에는 토요일은 혼합 복식 전 종목,
일요일은 남복, 여복 전 종목을 진행했었는데
이 부분은 운영이 변경되었더라구요.
혼복에 출전한 저는 일요일 오전 경기를 배정...
아침 일찍 준비해서 다녀왔습니다!!
출전 급수는 당연히 협회에 등록된 수원시 급수로 출전입니다.
물론 올려뛰는것은 가능해요!!!
예를 들면 내가 C조인데 같은 C조의 클럽 멤버가 없으면
D조 인원과 페어를 꾸며서 출전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럴 경우 전력은 떨어지겠만,, 참전은 가능,,,
참가비는 지역 대회라서 그런지 그래도 팀당 4만냥이네요.
요즘 전국 대회는 보통 시세가 팀당 5만냥이더라구요 ㅋ
우승을 하게 되면 라켓!
준우승도 라켓!!
3위는 위시백?? 가방인가? 잘 모르겠네요.
기념품은 양말 세트를 준다고 합니다.
기념품을 양말..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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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났습니다.
출전한 혼복 게임에서 여차저차 우승을 했네요 ^^
같은 집 사시는 분과 우승을 한거여서 기쁨은 x 백만배!!
우승 상품은 라켓이었구요. 칼톤 브랜드를 주네요~
3등 상품 받으신 분들 보니 칼톤 가방이었어요.
그런데.. 디자인이 마치 2000년대 가방의 느낌 ㅋ
기념품은 수건을 받았습니다~~
대회를 다녀왔더니 오늘도 어김 없이 몸이 힘드네요.
폼롤러로 마사지를 잘 해야겠어요~
뭉친 근육들을 폼롤러를 풀어주시면 잠도 잘오고
한결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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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회 후기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