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브민턴!! 입니다.
오늘도 출근 길에 배드민턴 커뮤니티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어떤 읽을만한 글들이 있을까?? 하고
주우욱~~ 내리다 보니!!
배드민턴화 교체 주기가 궁금하다는 글이 보이네요.
배드민턴화 교체 주기~~ 사람마다 편차가 꽤 큰 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배드민턴화 교체 주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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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화~~
오랜 신는 분들은 몇 년씩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냄새나고 더러워지면 빨아신는 분도 계시고,,,
배드민턴을 매일 치고, 운동량이 많은 분들은
반대로 교체 주기가 짧기도 하고요.
이런 분들은 6개월이면 바로 교체하기도 해요.
저의 경우에는 일정 루틴이 있는데요.
신발 깔창의 엄지 발가락이 두번 빵꾸가 나면!!
가차 없이 신발을 교체 합니다 ㅎㅎㅎ
새 신발을 사서 신다 보면 깔창 엄지 발가락쪽이
꼭~~ 빵구가 나더라고요.
그럼 이때 새 깔창(해당 제품의 동일한 정품 깔창)
으로 교체하고 교체한 깔창이 다시 빵꾸가 나면 그냥 신발을 버려요.
그럼 운동을 자주하는 시기에는 6개월 정도면 교체를 하게 됩니다.
운동을 자주 안하는 시기에는 1년 정도도 신는 것 같아요.
배드민턴화의 쿠셔닝과 접지력이 이 쯤 되면 교체할 시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요넥스에서 권장하는 신발 관리법인데요.
생고무 재질인 밑창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경화가 됩니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은 오래된 신발들을 보면 밑 바닥이 맨질 맨질해지죠.
평균 배드민턴화 교체 주기가 6개월??
이 부분은 사용자가 얼마나 자주/많이 운동을 하는지에 따라서 편차가 클 것 같고요.
쿠션 수명과 관련해서는 이 부분도 사용자 편차가 심할것 같은데요.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점프를 많이 하는 경우라면 중창의 쿠션이 금방 죽겠죠.
그래서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신발 깔창 교체 후 빵꾸 나면 폐기 방법 외에도
뭔가 내 무릎 혹은 기타 하체 관절에 뭔가 느낌??
무리가 좀 많이 쌓인다는 느낌이 오면 바로 새 신발로 갈아타기도 해요.
신발을 교체할 때, 양말도 쿠션이 죽은 것들은 모두 걸러내서 버려요.
결국 신발도 양말도 소비성 아이템이니까요.
다소 아까울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저는 10년 동안 소중한 도가니를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 밑창이 많이 닳은 경우!!
접지력이 떨어져서 발목, 무릎, 척추 등에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신발 값 조금 아끼려다가 큰 부상을 얻게 되면
운동도 못하고 건강도 잃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는 최대한 배제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나는 젊어서 괜찮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잃기 전에 잘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먼저 잃어본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따르지 않더라도 참고라도 해주세요~~
그럼 여기까지~~
쿠브민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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