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좋은 셔틀콕을
추천 &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오늘 리뷰를 진행할 아이템은
파워스포츠의 파워1000 셔틀콕입니다.
** 파워1000 셔틀콕
콕의 깃이 불량 없이 깔끔해요
그럼 오늘도 내돈내산!
배드민턴 블로거 쿠브민턴!!의
배드민턴 아이템 리뷰를 시작할게요.
파워스포츠의 파워1000
제가 운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클럽에서
벌써 몇 년째 클럽 지정구로 사용 중입니다.
지금 운동하고 있는 클럽을 다닌지가
십년 정도 되었는데 그때도 파워1000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아마도!? 저는 14,000원?
일때부터 사용한것 같아요.
벌써 몇 년 전부터 현재까지도
품질의 변화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은 물가가 상승해서 17,000원
정도에 구입을 하고 있지만요
물가 어쩔ㅠ
제가 얼마 전에 리뷰/추천했던 셔틀콕인
KBB79는 이제 최저가가 2만원이
되었더라구요. 후덜덜;;;
저는 KBB79와 파워1000을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KBB79에 대한 리뷰는 글의 마지막에서
링크로 올려 놓았습니다)
내구성 면에서는!!!!
KBB79가 좀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요즘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저녁 운동 시간에도 영상 10도 이상)
파워1000으로 한 게임을 치면
두개 정도만 사용하고 두개는 남네요.
(남복, 여복 A조 기준)
** 파워1000 / 견고한 느낌이 납니다.
비거리 면에서는 KBB79와 그닥 차이는
안느껴지더라구요.
같은 환경에서 요넥스 K1, 삼화 더블랙 등은
비거리가 좀 더 길어서 클리어가 종종
아웃이 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제가 운동하고 있는 환경은
핸드볼 체육관으로 사용하던
학교 체육관입니다.
가로로 총 6면의 코트가 있고,
코트 앞, 뒤로도 여유 공간도 넓구요.
체육관 높이는 7.9m 입니다.
비거리를 확인한 날의 기온은
영상 10~15도였어요.
** 레이져 줄자 확인 결과 7.9m로 확인
** 체육관이 넓어서 겨울에는 춥지만
사람이 붐빌 때도 코트 앞,뒤에서 연습이 가능
셔틀콕의 제원을 확인해보면!
KBB79는 거위깃 / 인조 코르크 2단
파워1000은 오리깃 / 천연 코르크 3단
셔틀콕 무게는!
아쉽게도 g보다 더 작은 소수점 단위의
저울이 없어서 실측은 패스할게요.
셔틀콕의 무게는 4.75~5.5g 이고
한국에서는 77gr(그레인)=4.98g에
해당하는 셔틀콕을 사용해요.
** 77 그레인 = 4.98 그람
셔틀콕의 비거리는 대기의 온도에 따라서
셔틀콕 코르크의 무게로 중량을 조절해요.
그리고 중량의 차이로 인해서 비거리를
결정하고 셔틀콕에 그에 맞는 특정 번호를
부여합니다.
(한국은 77 혹은 78 사용)
따라서 한국에서 사용하던 셔틀콕을(77)
태국 등과 같은 더운 지역에서 사용하면
비거리 및 셔틀을 타구했을 때
타구감에 변화가 생겨요…
(이 부분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좀 더 자세히 다룰게요)
** 파워1000 겨울용
여름/겨울용에 따른 비거리 차이가 있어요
따라서 한번에 너무 많이 사두면 계절이
변했을 때, 비거리에 차이가 느껴집니다.
따라서 체육관의 환경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셔틀콕을 잘 선정해야해요.
고려할 점으로는 계절, 기온, 체육관온도..
그리고 여름, 겨울용 셔틀콕을 잘 구분해서
사용하시면 일정한 비거리의 셔틀콕을
찾을수 있을거예요… (굿럭~)
내용이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데..
결론적으로!!
파워1000이 KBB79 보다 조금 싸다.
내구도는 조금 떨어진다.
비거리는 비슷하다 였습니다.
이번 포스팅 유익하셨나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하트 꾸욱~~
여기까지 내돈내산 배드민턴 블로거
kuveMINTON 이었습니다.
아래는 같이 읽으면 좋을만한 글들을
모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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