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배드민턴 용품 중
양말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배드민턴 라켓과 신발까지는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셨을텐데
그 이후의 다른 용품들 선택에는
자칫 소홀해질 수 있잖아요.
배드민턴 의류나 가방은 개취에 맞게
구입을 하셔도 되는데 기능성 용품들은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좋아요.
10년 구력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랄까요? ㅎ
그럼 오늘도 내돈내산 배드민턴 블로거
쿠브민턴의 배드민턴 여행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배드민턴을 칠 때, 어떤 양말들을 선택해서
신는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드민턴은 달리고 점프하는 동작이
많은 운동이죠?
따라서 운동을 하다보면 발바닥부터
무릎, 허리에 이르기까지 충격이 전달돼요.
그렇기에 배드민턴화를 고르는데
많은 신중을 기울이셨을거고요.
신중히 고른 좋은 배드민턴화에 더해서
좋은 양말까지 신으신다면
충격을 더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발목 보호에도 도움이 되실거예요.
** 요넥스 배드민턴 양말 종류
이 중에서 장목 양말이 제일 비싸네요~ ㅎ
SET 상품은 단품 상품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양말이 그렇겠지만
배드민턴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는
양말들도 쿠션이 두꺼워요.
그리고 기능성 소재가 들어갈수록
당연히 가격도 비싸져요~
그리고 국대 양말이라고 불리우는 장목 양말들은
발목 위치에 발목을 잡아줄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어서 발목에 힘이 없는 분들은
이런 기능성 장목 양말을 신으시면
발목 보호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참고로 선수들이 이런 장목을 많이 신다보니
장목 양말이 국대 양말이라고 불리우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단목 양말보다 장목 양말이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
발목을 잡아주어 안정감도 느껴지구요.
** 요넥스 배드민턴 양말 탑티어의 가격 어쩔;;;
그래도 인터넷 최저가 5,900원으로 판매하네요.
2천원은 할인인가;;;
꿀팁으로 22년형을 사신다면 정가는 동일하지만
인터넷 최저가는 23년형보다 천원정도 더 쌉니다
참고로 요넥스 재팬에서 판매하는
하이엔드급 양말은 국내에서 유통하고 있는
위의 양말보다도 2배 정도 비싸요.
** 요넥스 재팬의 하이엔드급 국대 양말
소재 및 사양에 국내 제품과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쉽사리 손도 안가고,,
정도 안가는 아이템인것은 맞습니다ㅋ
우리 동호인들이 선수들처럼 스폰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효~~ ㅠ
따라서 국대 양말, 장목 양말 중에서도
어느 정도는 가격적인 면을 고려해서
쿠션감도 좋은 최선의 선택을 해야해요.
그래서 이런저런 여러가지 배드민턴 브랜드의
국대 양말들을 찾아보고 신어보았습니다.
그 결과를 간략히 적어볼게요.
브랜드 개별적인 후기 및 추천 리뷰글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좀 더 상세하게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요넥스 - 발바닥 쿠션감이 두툼하고
발목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 납니다.
빅터 - 요넥스사의 제품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최저가에서 요넥스보다 비싸요.
플라이파워 - 요넥스/빅터 외에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해보려고 구입했어요.
흠... 위 두제품보다는 바닥이 얇은 느낌입니다.
발목 잡아주는 부위가... 쫀쫀한 느낌이 별로...
몇번 빨자 운동용에서 일상용으로 방출
펀민턴 - 플파에서 실패하고 너무 가격만 싸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받고, 좀 더 가격대가 있는
국대 양말 중 여러 커뮤니티들의 글들을 통해서
펀민턴과 어센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빅터/요넥스보다 천원 정도 쌉니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입니다.)
처음 신었을 때의 느낌은 발바닥도 두툼하고
발목도 쫀쫀하니 괜찮아요.
그런데 요넥스/빅터보다 천원 싼만큼
발목이 빨리 늘어납니다ㅋㅋㅋ
어센딩 - 펀민턴 국대 양말과 비슷한 가격대.
처음 신을때 발바닥 두툼한 느낌이 들었고
길이가 깁니다. 스타킹인줄...ㅋㅋㅋㅋ
발바닥 길이도 좀 긴편이예요.
(제 발은 참고로 265mm 입니다.)
내구도는 펀민턴 양말보다 좋은듯한 느낌.
몇번 빨고나니 신기 딱 좋은 길이가 됨ㅋ
결과적으로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면
그냥 요넥스/빅터 국대 양말 추천
가성비로 약간은 돈을 세이브하겠다하면
어센딩, 펀민턴 추천
(두개를 비교하면 어센딩 > 펀민턴)
플파는... 그냥 패션 양말로 신는게...
이 외에도 많은 배드민턴 브랜드에서
대부분 국대 양말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갑자기 늘어난 배드민턴 브랜드들!
저에게는 그저 옷집으로 통하는 브랜드들이
있는데..... 옷도 그닥 사고 싶지 않은...
(민턴 용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전혀 그 돈을 주고 라켓이나 신발, 가방 등을
사고 싶지 않은 브랜드들)
이런 브랜드에서 나오는 용품에 대해서
저는 기본적으로 신뢰가 없습니다...
그래서 막상 써보면 정말 좋을수도 있겠지만
굳이 내돈내산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을것
같아요 ㅎㅎㅎㅎ
저도 처음에는 가격대가 좋아서 많이
사용을 해보았는데,,
결국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아~~
(할말하않)
라켓은 도장만 바뀐 중국 싸구려 OEM이고,,
용품 디자인들은 메이져 브랜드 디자인 베끼기..
그렇다면 가격이라도 저렴해야 하는데
가격은 또 메이져 브랜드 가격으로 맞춰놓네요.
아니 오히려 더 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ㅋㅋㅋㅋ
라켓 한자루에 30~40만원씩 파는 브랜드도
종종 보입니다.
그래봐야 도장갈이 라켓인데요. 허허허허
이러니... 손이 자연스럽게 안가더라구요.
한놈만 걸려라 싹다 털어먹겠다 라는 심보인지
혹시라도 대회 출전 등을 통해서 우연히
이런 브랜드들의 용품을 사용해봤는데
정말 추천 아이템이다! 잇템이다!! 한다면
꼭 리뷰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아니라면 내돈내산
절대 안할것 같아요~~~~
오늘은 포스팅을 하다보니
그 동안의 불만사항들이 폭주하여
약간은 시니컬 했네요 ^^;;;
이해 부탁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내돈내산 배드민턴 블로거
쿠브민턴 이었습니다~~~~
아참!! 여기까지 글을 읽으시면서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시면
하트(좋아요) 클릭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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